'여기까지, 합시다.'에 답변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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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끝이라는게 안타깝긴하지만 한편으론 또 이해가 가네요.
저도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의아 했던점들이 많이 있어요.
프리메이슨이니 뭐니 하는자들도 다 그의 계획에 충실히 따르는자인데 그들을 악인이라고 말할수있을까..
사탄도 욥기에서 보면 하나님말 잘듣는 창조물이던데.
또 모든사람이 구원받길원하시고 지옥은 사탄과 세상 권세자를 위해 만들었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방관하시는거같고
아무런 개입이 없으시고..
그 누구보다 나약하다고 자부하는 저는 그 지옥이, 환란이, 너무 두렵기에 그를 붙잡지만 그가 나를 만나주실지는 미지수죠.
인간에게 개란 잘 따르고 말잘들어야지 가치가 있는거 처럼 우리 인간도 말잘듣고 따르는게 인간 존재의 목적인거 같기도 해서
그 목적대로 저는 살아가는거 같아요.
그동안 이 사이트를 통해서 위로도 얻고 창조주를 알아가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애틋했던 사이트였고 주인장이신
잼넷님이 또 인간적으로도 마음이 갔기에 자주 들어왔었던거 같아요.
탈퇴되더라도 가끔들어와 볼게요. 욕하는 글이더라도 좋으니 가끔식 올려주세요…
그럼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..